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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그런이야기

DVD캠 (하드캠) 단점 = 테잎캠 장점, 테잎캠 단점 = DVD캠 장점

DVD 캠의 단점이 테잎 캠의 장점,
테잎 캠크이 단점이 DVD 캠의 장점..

DVD캠과 테잎캠은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.
장단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.

그렇기 때문에 어떤 것 하나가 딱 좋지는 않습니다.
그러므로 구입하실때는 본인이 어떤 장점을 많이 사용하실지를 확인하여 두시기를 바랍니다.


먼저 테잎 캠코더의 장점부터 시작하겠습니다.

1. 테잎 사용 캠코더가 좀 더 작은 편입니다.

캠코더에 들어가는 미디어인 DVD보다 테잎이 더 작습니다.
그래서 DVD 캠코더보다 테잎 캠코더가 더 작은 편입니다.

2. 편집에서 유리합니다.

즉 DVD 캠코더는 USB 단자를 사용하여 드롭없이 복사가 되는 편리함이 있습니다.
그런 반면에 테잎 사용 캠코더는 DV 단자를 사용하여 캡쳐를 하는데,
이 과정이 초보자가 하기는 조금 까다롭습니다.

그런데, 중급사용자가 되어 편집을 하려면
압축된 MPEG2 파일을 편집할때 필요없는 부분을 버리고 자막을 집어넣고
편집하는데 있어서 훨씬 고사양의 컴퓨터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.

따라서 단순하게 컴퓨터로 옮기는데는 DVD 캠코더가 편리하지만,
편집을 하게되면 테잎 사용 캠코더가 더 좋습니다.
편집이 쉽다는 것이 아니라 편집을 하는데 컴퓨터의 반응이 빠릅니다.

3. 동일한 매커니즘일때 화질이 더 좋습니다.

HC42와 DVD703은 동일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HC42가 화질은 더 좋습니다.  
어느만큼 좋은지는 주관적이므로 말씀드리지는 못하고,
테잎 사용하는 캠코더의 화질을 MPEG2로 압축하여 저장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.

4. 야외에서 쉽게 미디어를 구할 수 있습니다.

예를 들어 해변가로 휴가를 가더라도 테잎을 DVD 보다 쉽게 구할 수 있고
좀 더 저렴합니다.

5. 보다 장시간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.
테잎 사용 캠코더는 기본적으로 1시간 동안 촬영할 수 있으며,
LP 모드로 촬영하면 화질저하 되지 않으며 약 90분 촬영이 가능합니다.
(  다만 LP 모드시 안정성이 떨어집니다. )

DVD 캠코더는 DVD 캠코더의 최대 화질인 HQ 모드로 촬영하면 20분 촬영되기 때문에 연속 촬영시간이 짧습니다.
LP 모드로 촬영하면 1시간 연속 촬영이 되지만 HQ 모드보다는 화질이 떨어지게 됩니다.


이 번에는 DVD 캠코더의 장점을 알아보겠습니다.

1. 녹화 정지와 동시에 바로 촬영한 영상을 즉시 캠코더에서 재생하여 볼 수 있습니다.

테잎 사용 캠코더의 경우는 앞뒤로 이리저리 돌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.

2. 컴퓨터없이 캠코더 내에서 자체적으로
Delete (지우기) , Cut (자르기), Paste (붙이기)와 같은 편집이 됩니다.


DVD 캠은 필요없는 부분을 캠코더 내에서 편집할 수 있고, 삭제 가능합니다.
테잎 캠코더는 촬영 중간의 내용을 삭제할 수 없습니다.

3. 아무때나 녹화버튼을 눌러도 기존에 녹화된 영상을 실수로 덮어쓰지 않는 점입니다

테잎 사용 캠코더의 경우 실수로 덮어쓰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.

4. USB 2.0을 통하여 컴퓨터로 드롭없이 빠른 전송이 가능합니다.

별도 구입없이 30분 촬영한 영상을 10분 정도로 복사를 할 수 있습니다.
테잎 사용 캠코더는 DV 단자로 재생하는 만큼만 실시간 캡쳐만 지원됩니다.

5. DVD로 녹화되어 DVD-ROM에서 바로 재생하여 볼 수 있습니다.

그에 비하여 테잎 캠코더를 DVD로 만들려면 작업이 좀 많이 필요합니다.

본 게시물은 http://www.mydv.co.kr/ 에서 클립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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