있지..?
이런일이 있었던거같아
난 빗속에서..기다리고..또 기다리고...
계속 기다려서..
우리들은..어디에도
도망칠수 없는곳에 갇혀서
그래서 난..감기 걸려서
기운이 빠져서..
그때도 분명히 네가 무리하게 약 먹고 하고
따뜻하게 해주고
그래서 단 둘이...
하룻밤을 지내고..
그때 내가 같이있던..
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반한 여자는..
마키노...
너가 나의....운명의 여자다..
고마워...겨우 기억해냈구나
응...
가지고 있어 줬구나..
너야말로..강안으로 주우러 갔던거야.....?
역시 우리들은...... 운명 공동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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츠카사 대사중 "너야말로..강안으로 주우러 갔던거야.....?" 이 부분에서 츠쿠시가 눈물흘릴때 나또한 어느새 눈물이 났다. 동시에 배경음악으로 우타타히가루의 "Flaver of the life" 음악은 우리의 감성을 자극 그 이상이였을정도.. +_+